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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Flying Marketer

태껀v 2015. 1. 11. 00:21


이제 4학년이 되는 나로써는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무엇인가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하다.
때문에 해외여행도 다녀왔고, 무한도전에서 극한알바로 소개되었던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고, 봉사단체에서 봉사지원업무도 할 계획이다.
단순히 취업을 향한 길이 아니라, 무엇인가 뜻깊고 보람찬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잎으로 내게 남은 방학은, 퇴직할때까지 두번다시 없을 것이기에....

그러던 와중에 아시아나항공의 플라잉마케터를 알게되었다. 승무원을 준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또한 마케터로써의 꿈도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정말 매력있는 기회였다.

대학생 홍보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파워블로거인 것이 가장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블로거는 커녕, 내 일상을 SNS에 끄적이는 수준의 나는 Flying marketer 에 합격하기에는 많이 부족할 것이다. 그럼에도 지원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바로 앞으로 내가 몸담고싶은 기업이기에, 하고싶은 일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지난학기 경영전략 수업에서 한학기동안의 프로젝트 기업선정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인터파크INT 두개의 후보중에서 고민할때, 내심 아시아나항공이 선정되기를 바랬던 것이 생각난다. 결국에는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분석을 새로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소액이나마 현재 주식을 하고있다. 관심있는 분야의 주식을 사서, 떨어지는 이유와 올라가는 이유를 분석하고 있는데, 아시아나 항공은 현재 마이너스인 내 손실률을 그나마 완화시켜 주고있는 효자종목이다...ㅋㅋ

몇 일간 아시아나항공과 항공운항산업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서 지원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는 것은 예상되지만, 꼭 합격해서 당당히 Flying Marketer 로써 활동을 해 보고싶은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