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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が一番大切な...

태껀v 2016. 7. 27. 13:41


직장인 6개월이 지난 지금..

내가 그동안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가 걷는 길이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기대를 받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교에 입학하여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었고,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한 채 군대에 입대, 전역 후에는 뭔가 한층 성장했다는 기대감으로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그 후 취업에 성공하여 어엿한 직장인으로써 6개월이 지났다.

뭔가 착실하게 걸어온 길인 것만 같지만, 그 안에서 내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왔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 길을 걸어왔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다.
하지만 내가 아직 가야할 길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는 중이다.
대학 졸업생 평균 이상의 대우를 받으며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6개월 전과 지금의 나를 비교해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중이다.
단순히 아직 나는 평균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아직 나는 한참 어리다는 것을, 앞으로 더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절대 자만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묵묵히 내 길을 갈 수 있다면, 내가 바라는 것? 그 이상의 위치에 도달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혼나기도 많이 혼났고, 칭찬도 많이 들었지만, 함께하는 모두가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회사생활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지만, 앞에서 끌어주는 모두가 있어 너무 기쁘고 마음가짐을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더불어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곁에 있어 힘들고 지칠 때 위로가 되어준다.



회사원 6개월을 되돌아보며, 첫 휴가 마지막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고있다.
내 주변 모든이에게 너무나 감사한 말을 전하고 싶고,
또 앞으로 성장할 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7년동안의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